은방울꽃의 꽃말은 '행복'이랍니다.
1905년 5월1일 프랑스에서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죽은 젊은 여성노동자가
손에 쥐고 있던 은방울꽃.
그 뒤 메이데이가 되면 노동자들은 연인에게 이 꽃을 바쳤답니다.
유럽의 연인들은 해마다 오월이면 연인에게 은방울꽃을 바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간절한 희망 '행복'
겨울, 빈땅처럼 보이다
봄되면 죽순 피듯이 올라와서는 잎을 피우고 꽃대 말아올리더니
하얀 종이 달롱거립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마음이 발가해집니다.
찬찬히 그리고는 천천히 행복한 마음이 피어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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