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 2006

과꽃 / 2006 / 가을 / 드로잉

김희련 2010. 10. 23. 20:11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그 과꽃이
피~었습니다.
아련한 그리움속에 누나가 좋아 하듯
나도 좋아합니다.
동네어귀에 누구집 담장아래
과~꽃이 피면
아련하고도 그리운
가 을 상 념에 빠지게 됩니다.